안녕하세요 요람입니다.
아래의 기사를 처음 접한 것은 23년 9월 1일입니다.
정확히는 유예기간이 9월 25일에 끝난다는 말을 접한 때지만요.
그 때부터 캘린더에 적어두고나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습니다.
기사가 발행된 9월 1일부터 계속 랠리를 달렸다면 포기하고 보내줬을 것 같습니다.
매일 새로운 기사들이 쏟아지기 때문에, 반대로 주가가 반응이 없는 상태에선 3주 정도 지나면 잊혀지리라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랠리라 할만한 큰 반응은 없었던 것 같아요.
CCTV 관련주라하면 상기의 2종목이 대표적이라 알고 있습니다.
저런 적자의 소형 테마주가 움직임이 가볍다는 것 또한 알고 있어요.
오래 들고 있을 것도 아니고 명확한 매도시점이 존재하는데 재무가 무슨 상관이야? 하는 관념이 지배적입니다만
주식을 몇 년하면서 알게 된 저란 사람은
① risk가 큰 채로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적은 돈이라도 잃을 때의 고통이 더 큰 사람입니다.
② 돈을 번다고해도, 습관이 된다면 끝이 좋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고른 종목은 "에스원"입니다.
↑ 재무가 훌륭하고
↑ 차트는 박스권 상단 돌파 매매로 볼 수 있으며
↑ 테마는 CCTV 의무화 법안 발의
재료 소멸이라고 바로 주가가 내리 꽂으면 할 말 없지만,
재료 차트 재무가 어우러졌고 못 먹어도 go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월요일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저는 25일에 매도할 예정이니까 따라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2023년 9월 29일 작성
보합에 나올 기회도 여러 번 있었지만, 종가에 매도했습니다.
수술실 CCTV 관련주가 아예 부각이 안되었다면 억울하지는 않겠는데
9월 26일 시가인데, 떡하니 제가 거른 종목들이 뛰길래 ㅋㅋㅋ...
가슴이 아팠습니다.
솔직하게 후기 적고 갑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