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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1억이란? 현재 순자산 1.24억, 신용을 이용한 레버리지 0.56억해서 총 1.8억의 자산이 있다. 레버리지를 회사를 다니면서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 여겼고, 지금도 그 생각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 하지만, 주식에 한번에 1.8억을 때려부을만한 용기가 나지 않는다. 10억이 있었다면 쉽게 넣을 수 있는 돈이었겠지? 특정한 수입이 없는 학생 때 천만원이라는 돈을 쉽게 투자하지 못했던 내 성향상, 월 400만원 언저리로 버는 직장인으로서 1억이라는 돈을 쉽게 투자할 순 없다. 즉, 자기 한계에 다시 봉착한 셈이다. 왜 1억이라는 돈에 목맬까? ① 남에게 보여지는 시선 나는 96년생이고, 만 나이로는 27세이다. 잘난 사람들만 모인 블라인드는 그렇다쳐도, 유튜브를 보면 '30살에 1억을 모았는가?'가 인생을 제대로 살.. 2024. 3. 31.
삶의 방향성 설정하기 돈을 벌러 회사에 다니고,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재테크를 하고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한다며 자기계발을 해왔다. 20대 막바지에 이르러, 살아남았다는 안도감 못지 않게 후회도 많이 남아있음을 자각했다. 한편으론 자기계발을 멈추면서 욜로족이 될 순 없다고 생각한다. 나 혼자만 달려가는 세상이 아니기에, 달리는 것을 멈추면 발전하지 않는 것이 아닌 뒤처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치관 - 인정받고 싶은 욕구 : 정확하게는 무시받고 싶지 않은 욕구라고 해야할 것 같다. 자산을 이마에 써붙이고 다닐 수도 없고, 명품을 두르고 다닌다 한들 주변에 좋은 사람이 모이긴 힘들 것 같다. 그 대안으로 좋은 회사에 다니는 것이 있겠는데, 회사에 놀러다니듯이 다니는 사람이 이런 부류일까 싶다. - 자유롭고 싶은 욕구 : 휴가일.. 2024. 3. 24.
비트코인 1억 돌파 및 주도주 장세인 요즘 요즘의 대한민국 자본시장 비트코인이 1억을 돌파했다. 전고점 돌파와 더불어, 갈지말지 논란이 되었던 가격이었기에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코인을 안하던 지인 중에서 최근에 코인을 시작한 사람이 많다. 주식도 마찬가지. 저 PBR주에 이어 AI반도체, 바이오, 로봇, 방산에 돈이 몰려있다. 코스닥 지수는 올라가는데, 계좌의 금액은 올라가지 않으니 답답함을 넘어 패배감까지 드는 전형적인 FOMO현상을 겪고 있다. 또한, 코스닥 지수가 내려가면 오르지도 못한 내 종목까지 덩달아 내려가니 화가 나려고 하기도 한다 내 상황 현재 재무가 우량하고 차트가 바닥권에 위치해있다고 판단한 종목중에서, 언제쯤 부각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되는 종목에만 투자하고 있다. 주주총회, 경영권 분쟁, 총선, 현재의 로봇 테마 중 주목받.. 2024. 3. 12.
시장지수는 올라가는데, 내 계좌는 그렇지 않을 때 서론 : 오르는 종목만 올라가는 증시 시장 지수가 많이 올랐다. 근래에 단타나 스윙에 몰두한 사람들의 수익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으나, 시장에서 소외된 느낌과 더불어 필연적으로 따라올 지수 하락에 짜증이 난 요즘이다. AI, 비트코인, 초전도체, 2차 전지, 반도체 테마. 유행이란 것은 분명 알지만, 어디까지 오를지 불확실한 채 대중에 탑승하는 것은 영 내키지 않는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반성까진 아니어도 피드백 정돈 해보려한다. 현재 상황 - 매도일자가 정해진(이벤트가 있는) 작전주 - 테마가 있긴 하지만 테마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우량하며, 배당이 많기에 1년 이상 들고 가볼 종목 개선해야할 점 ① 종목을 보는 눈 => 이건 개선하려한다고 개선이 되는걸까? ② 종목을 보는 수 => .. 2024.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