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감시주문 "매수"에 대한 고찰

키움증권은 50종목까지 자동감시주문을 넣을 수 있다.

 

농사매매에 대한 글들을 업로드했었다.

2024.01.09 - [주식/(1) 농사매매] - 주식에 재능이 없는 사람이 처음 안정적인 수익 낸 방법, 농사매매

주식에 재능이 없는 사람이 처음 안정적인 수익 낸 방법, 농사매매

 

키움증권은 매수,매도 각각 50종목까지 주문을 넣어둘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기준을 충족한 종목의 매수 가격대가 올 때마다 분할로 매매를 해야하는데, 

2,3차로 분할 매수를 위한 감시주문에 새로운 종목을 매수하기 위한 주문을 넣어두기엔 아무래도 제한이 있다. 

 

매도는 장대양봉을 전제로 하기도 하고, 매수하지도 못한 종목을 매도하진 않으니 그렇다쳐도, 매수는 얘기가 달랐다.

 

20%에 육박하는 장대음봉이 떨어졌다고 치자.

시장의 공포로 개별 종목이 그렇게 되진 않을 것이다.

추가 매수를 하더라도 회사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게 아닌지 검토하고 사야하는데, 무지성으로 매수해버리면 안된다고도 생각했다.  

 

결론 

└> 어차피 나는 주식이 삶의 일부가 돼버렸고, 농사매매를 하는 이상 필연적으로 주식을 매일 봐야한다.

자동감시주문은 매수까지 10% 정도가 남은 종목만 넣어두자. 

이렇게 조금씩 매매를 다듬어가는데, 한층 더 디테일한 매매를 구사할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