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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슈

비트코인 1억 돌파 및 주도주 장세인 요즘

by 요람, 성장중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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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대한민국 자본시장

비트코인이 1억을 돌파했다.

전고점 돌파와 더불어, 갈지말지 논란이 되었던 가격이었기에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코인을 안하던 지인 중에서 최근에 코인을 시작한 사람이 많다.

 

주식도 마찬가지.

저 PBR주에 이어 AI반도체, 바이오, 로봇, 방산에 돈이 몰려있다.

코스닥 지수는 올라가는데, 계좌의 금액은 올라가지 않으니 답답함을 넘어 패배감까지 드는 전형적인 FOMO현상을 겪고 있다.

또한, 코스닥 지수가 내려가면 오르지도 못한 내 종목까지 덩달아 내려가니 화가 나려고 하기도 한다 

 

내 상황

현재 재무가 우량하고 차트가 바닥권에 위치해있다고 판단한 종목중에서, 언제쯤 부각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되는 종목에만 투자하고 있다. 

주주총회, 경영권 분쟁, 총선, 현재의 로봇 테마 중 주목받지 못한 것.

 

거래량이 적은 소형주라 소외된걸까?

본디 테마가 형성이 되고, 유행이라며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을 저가 매수할 수 있을까?

딜레마다.

 

돌이켜보면

천함이 극에 달하면 귀해지고, 귀함이 극에 달하면 천해진다고 했던가?

- 비트코인 투자자를 조롱하는 분위기에서, 8000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수직하락하였다.

- 바이오 종목은 최근 수 년간 대부분 하락차트를 그려왔다.

- 방산은 재미없는 종목 정도로 여겨졌다. 

- AI반도체 또한 투자의 적기를 따져보면,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줄어들고 반도체 수익이 안 나온다고 다같이 떨어졌을 때였다.

 

즉, 기존의 내가 하는 방식대로 사람들이 잊고 있던 특정한 테마가 다가와서 주식을 바라보는 심리가 재평가되거나,

물리적으로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포를 딛고 매수하여 수익을 내거나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다.

 

SO WHAT?

- 언젠간 오를거야.. 부각받을거야.. 하며 테마가 오길 기다리는 행위가 의문이다.

경험상 한 번이라도 출렁이고 가는 빈도가 높았다.

손절 뿐만 아닌, 시절이 필요한 시점이다. 

 

- 심리의 재평가냐, 공포를 딛을 것인가? 적어도 둘 중 하나는 있어야할 것이다. 

 

- 폭등 뒤에 폭락이 다가온다했던가?

이 FOMO 장세가 끝나면 폭락이 다가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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