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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무주택자 2030이라면 꼭 한 번 공부해봐야할 "뉴홈"

by 요람, 성장중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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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람입니다.

 

저는 직장에 취업한지 얼마 안 된 20대 사회초년생이고 지방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다 경기도로 상경했습니다.

학생 때는 취업 하나만 보고 달려왔는데, 막상 취업을 하고보니 내 집 마련이 되어 있느냐에 따라 삶의 안정감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비혼주의자라면 원룸에서 평생 살아도 크게 문제까지는 없는 것 같은데, 주변을 보면 결혼할 때 특히 거주지에 대해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몇 년동안 돈을 모아서, 대출한도 가득 채워서 아파트 입주하는게 유일한 길인가 고민하던 찰나,

뉴홈을 알게 되어 이렇게 정리해두고 보려고합니다. 

 

 

 뉴홈이란?

-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으로 나뉘는 각기 유형에 따라, 무주택자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의미로 시작된 정책입니다. 

수도권 36만, 비수도권 14만을 합쳐 총 50만호 정도 공급한다고 하네요.

 

 

뉴홈의 유형엔 어떤 것이 있을까? 

① 나눔형은 초기 분양시 주변 시세의 70%이하의 분양가로 공급하는 것입니다.

나눔형의 의무거주기간은 5년인데, 5년이 지난 뒤 공공에만 판매가 가능하며 차익의 70%만 가져갈 수 있습니다. 

분배율을 보면 짐작이 되시겠지만, 사회에 나온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을 수요층으로 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② 선택형도 역시 국토교통부 피셜로 목돈이 부족하고, 구매 의사가 불확실한 사람을 위한 유형이라고 합니다.일단 6년 동안 임대료를 내는 방식으로 살다가, 6년이 지난 시점에 입주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요.

└> 입주를 한다면, 입주 당시의 분양가와 6년이 지난 시점의 분양가의 평균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 입주를 하지 않는다면 4년 더 임대 방식으로 거주할 수 있게 하고, 거주 기간을 청약 납입 기간으로 인정해서 주거 안정을 꾀한다네요 

마찬가지로 목돈이 없는 사람들을 타겟팅한 것으로 보입니다. 

 

③ 일반형은 심플해요. 그냥 시세의 80%에 매수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집을 사는 방식만 다른게 아닌?

DSR이 미적용 되는 것은 솔깃한 정보가 될 수 있겠군요

 

자칫하면 그림의 떡이 될 수 있어요

여러분도 조회하고 싶으시다면, 이미지를 클릭해보세요 !

당첨이 되더라도 알고보니 내가 부적격자라서 탈락했다면 얼마나 아쉬울까요?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사다리타기처럼 만들어두기도 했네요.

네모는 제가 친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청년이랑 일반공급 잔여공급만 가능하네요.

 

 

뭐든지 이면이 있다

- LH가 시공해서 불안감이 있습니다.

 

- 나눔형으로 분양을 받는데 드는 돈을 제외하고,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기에 매달 내야하는 토지임대료가 비싸서 싼게 맞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반전세 느낌이 강한데, 정작 내가 이익을 볼 수 있는 건물값은 오르내릴 수 있으니 신중히 생각해야겠죠.

 

- 선택형으로 입주하게 되면, 분양가를 현재와 6년뒤의 평균을 내기 때문에

6년 뒤의 분양가가 어떤가에 따라 후회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분양가가 내려가면 입주를 포기하면 그만이지만,

분양가가 올라간다면 일반형을 고를걸... 하고 예상치 이상의 목돈을 구해야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뉴홈 사이트에서 발췌한 정보를 이용하여 정리해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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